태국 캄보디아 전쟁 (2025년 7월 현재상황)
🔥 1. 현재 충돌 상황 개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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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7월 24일부터 양국 사이 국경 분쟁이 군사 충돌로 격화되었으며, 양측 모두 포병, BM‑21 로켓 시스템, 탱크, F‑16 전투기 등을 동원한 격렬한 교전이 진행 중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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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돌은 태국 남동부 우본라차타니 및 시사켓, 캄보디아 오드만체이 등 6개 지역에서 발생했으며, 양측 모두 민간인 포함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.
🧾 2. 인명 피해 및 피란 상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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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국에서는 최소 14명(군인 1명 포함)이 사망했고, 캄보디아에서도 최소 1명이 사망했습니다. 수십 명이 부상 및 피란 조치된 상황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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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국에서는 약 12만~14만 명의 민간인이, 캄보디아에서는 수천 가족(약 5천명)이 국경 인근 지역에서 대피했습니다.
🎖 3. 군사적 대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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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국군은 항공전력도 투입했으며, F‑16 전투기 6대를 동원해 캄보디아 군사 거점에 공습을 가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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캄보디아는 BM‑21 로켓과 포병 사용을 통해 태국 여러 목표를 타격했고, 태국은 이에 대해 클러스터 폭탄 사용 등 인도주의적 기준 위반을 주장하며 대응 중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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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국은 긴급하게 8개 군구역에 계엄령을 선포했고, 주요 국경 검문소를 폐쇄했습니다.
🤝 4. 외교 상황 및 중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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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국과 캄보디아는 서로 상대방의 선제 공격 및 주권 침해를 주장하며 외교적으로 크게 충돌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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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나라 정상급 인사들이 비공개 통화 중인 음성이 유출되어 태국 국내 정치에도 큰 파장을 일으켰고, 태국 총리는 탄핵 위기와 정치 위기에 직면한 상태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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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사회는 즉각적 휴전과 대화를 촉구하고 있으며, 말레이시아(ASEAN 의장국)는 중재를 제안했지만 태국은 양자 협상 선호 방침을 내세워 간접 중재를 거부했습니다.
📝 5. 배경 원인 정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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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분쟁은 1907년 프랑스‑시암 간 국경 조약에서 비롯된 프레아비헤아 사원을 중심으로 한 영토 분쟁이 핵심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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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62년 국제사법재판소(ICJ)는 사원을 캄보디아에 귀속 판결했으나, 국경선 해석과 민족주의적 감정으로 충돌은 수십 년째 지속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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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5월 말 Chang Bok 스킴 사소한 충돌(캄보디아 군인 1명 사망)을 계기로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었고, 이후 국경 폐쇄, 경제 제재, 통신 단절 등이 이어지며 7월 말 대규모 충돌로 이어졌습니다.
⚠️ 6. 향후 전망 및 유의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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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돌이 실제 전면전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는 가운데, 양국 지도자는 여전히 고강도 대치를 이어가고 있어 불안정한 국면이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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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사회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 소집(태국과 캄보디아 모두 제출 요청), 중국·미국·EU 등 주요국들은 한목소리로 휴전과 외교적 해결을 촉구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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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로서는 태국은 외부 중재보다 캄보디아와 직접 협상을 선호하는 입장이며, ICJ 사법도 인정하지 않고 양자 대화 중심 해결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.
📊 요약 테이블
항목 | 내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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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돌 시작 시점 | 2025년 7월 24일 |
지역 | 태국 우본라차타니, 시사켓 / 캄보디아 오드만체이 등 6개 지역 |
인명 피해 | 태국 민간 14명 이상, 캄보디아 1명 이상 사망 |
대피 인원 | 태국 120,000~140,000명 / 캄보디아 수천명 |
양국 대응 | 태국 F‑16 전투기 공습, 캄보디아 BM‑21 로켓 사용 |
외교상황 | 태국은 캄보디아 외교관 추방, 양국 대사 귀환 |
국제 개입 | ASEAN, 미국, EU 등 휴전 촉구 / 태국은 중재 거부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