퇴직금 지급기준 — 계산방법·지급일·조건 총정리

퇴직금 지급기준은 근로자라면 누구나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핵심 노동법 내용입니다 😊

퇴직금은 일정 기간 이상 근무한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법적 보장 금액으로, 정확한 기준을 알고 있어야 누락 없이 받을 수 있어요.

이번 글에서는 퇴직금 지급 조건·계산 기준·지급 기한·예시 계산까지 한 번에 쉽고 정확하게 정리해드립니다!

퇴직금 지급 기준(법적 요건)

퇴직금은 아래 2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지급됩니다.

① 1년 이상 근속

동일 사업장에서 1년 이상 근로해야 퇴직금 발생.

② 1주 평균 15시간 이상 근무

주 15시간 미만(초단시간) 근로자는 퇴직금 의무가 없습니다.

💡 TIP: 4대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근무 시간과 기간으로 판단합니다.

퇴직금 계산 공식

퇴직금 = 1일 평균임금 × 30일 × 총 근속연수

📌 1일 평균임금 계산

퇴직 직전 3개월간의 총급여 ÷ 3개월 총 일수

  • 기본급
  • 정기상여금(반영 가능)
  • 식대·교통비 등 고정 수당
  • 연장·야간·휴일 근무수당 (조건부 포함)

📌 예시

● 최근 3개월 총급여 = 600만원
● 3개월 일수 = 92일

1일 평균임금 = 600만 ÷ 92 = 65,217원

퇴직금 = 65,217원 × 30일 = 1,956,510원

✔ 1년 근무 기준 퇴직금 약 195만원 (근무 기간 늘어나면 비례 상승)

퇴직금 지급 기한

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(2주 이내) 지급이 원칙입니다.

단, 회사와 근로자가 합의하면 지급일 연장 가능.

⚠ 지급 지연 시: 지연일수에 따른 지연이자(연 20%)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.

퇴직금 지급 제외 대상

  • 1년 미만 근속자
  • 주 15시간 미만 근무자
  • 프리랜서(노무제공 계약일 경우)
  • 단기 아르바이트(근로기준 미달)

FAQ (자주 묻는 질문)

Q. 월급 200만원이라면 퇴직금은 얼마인가요?
A. 평균임금에 따라 다르지만, 일반적으로 월급 1개월치 수준입니다.
Q. 회사가 퇴직금을 안 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?
A. 고용노동부 ‘임금체불 신고’로 해결 가능하며, 지연이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.
Q. 출산휴가·육아휴직 기간도 근속연수에 포함되나요?
A. 네. 근속연수에 포함됩니다.

퇴직금 vs 중간정산 비교

구분 퇴직금 중간정산
지급 시점 퇴직 후 근무 중 특정 사유 시
요건 1년 이상 근속 주택구입·파산 등 제한적

퇴직금은 근로자에게 꼭 필요한 권리이므로 정확히 알고 챙겨야 합니다 😊

📌 면책조항:
본 글은 일반 정보 제공용이며 실제 금액은 사업장·근로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